화력 타격으로부터의 방호
강화 지대Укреплённый район 적용에 관한 수 가지 질문
군사 휘편軍事 彙編, АРМЕЙСКИЙ СБОРНИК 2022년 9월호
A. 수히흐
군사학 부박사кандидат, 교수
퇴역 대령
위협 방면에서 단시간에 제한된 병력으로 안정적 방위를 창설하는 경로를 찾는 문제는 가까운 미래에서도 여전히 의미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대적 조건에서 강화 지대(UR) 방위를 준비하고 수행하는 이론 및 응용 개발에 대한 기존 견해를 분석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1].
국가 영토 재분배의 결과, 이의 지정학적 및 경제정 상황, 서방 국가들의 제재 압력, 군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장기적 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자금의 한계와 같은 여러 객관적 이유로 작전술 및 전술 이론에서 강화 지대의 중요성은 뒤로 어느정도 밀려났다.
그러나 최근의 군사 분쟁의 성격과 내용의 분석은, 작전술 및 전술 이론의 발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의 무장, 기술품 및 행동 방법을 통하여 우세한 적에 대해 미미한 병력으로 전투에서 승리를 달성하여, 모든 침략으로부터 우리 국가 방호 수준을 보장하는 방법과 경로를 찾아야 할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대두시켰다 [2].
이러한 이유로 현대 조건에서의 전투 응용 이론 발전 전망을 고려하여 강화 지대에서의 전투 행위 수행 경험의 연구가 의미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대조국전쟁과 현대 군사 분쟁 경험은 방위에서 가장 약한 부분은 전술 영역임을 보여주었다. 이 영역이 돌파되는 경우, 전체 작전적 방위의 안정성을 복원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
해당 경험은 전쟁 초기에 성공적으로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평시의 병력 및 수단 보유와 지속적인 준비의 특별한 역할과 중요성을 설득력있게 입증하였다. 여기에는 다른 제병협동 편제와 함께, 강화 지대 방위를 위해 의도된 기관총-포병 제대(사단 및 여단) 및 구분대(대대)를 포함한다.
강화 지대는 적의 완전한 포위 조건에서도 장기적이고 완강한 방위를 위해 만들어진, 다양한 공병 장애물과 결합된 미리 준비된 장기적 (혹은 야전) 사격 및 기타 요새화 구조물 시스템을 갖춘 지형의 라인이다.
UR의 주 의도는 우월한 적의 공세 격퇴를 위해 적의 침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방면인 작전적-전술적 방면에서 중요한 군-해양 기지, 산업 및 기타 지대에서 국경 구획을 엄호하고 위협 방면에서 주력군을 조직적으로 배치하고 전투에 투입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이 개념의 특정 단계에서 다른 해석이 있었기 때문에, 강화 지대 개발의 주요 국면에 초점을 맞추는 적이 적절해 보인다. 강화 지대 건설의 역사적 경험에 따르면, 수행 임무의 규모에 따라 전략적 및 작전적-전술적으로 구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략적 UR은 자급자족되며 다른 군으로부터 고립된 채 자체적인 병력 및 수단으로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예: 노보게오르기예프스크 (모들린 ─ 역자 주), 브레스트). 작전적-전술적 UR은 제병협동 제대 및 부대와의 긴밀한 협동을 통해서만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의 수행으로 위해 인력 및 무장은 대피되었다.
요새화 구조물의 질質에 따라, 강화 지대는 장기적 및 야전으로 나뉜다. 장기적 UR은 영구적인 수비대가 주둔하며, 특수 포병 및 기관총 무장을 갖춘 강력하고 복잡한 철근콘크리트 및 장갑 요새화 구조물을 보유한다. 야전 UR은 재래식 제병협동 제대 및 부대의 구분대 정규 무장에 적합한, 주로 통목-목조 및 석조-토양 구조물을 포함하는 야전형 방어시설로 구성된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는 장기적 UR이 가장 널리 분포되어 있었지만, 전쟁의 수행 동안 교전국들의 군사 이론 및 응용의 관심은 재래 혹은 특수군에 의해 점유되는 야전 UR의 발전에 집중되었다. 특히 대조국전쟁기 동안 특정 번호가 매겨지고 방위를 목적으로 하는 "강화 지대"로 명명된 별도의 대대, 연대 및 이후 사단이 창설되었다 (그림 1).
그림 1. 모스크바 방위 영역 제156 강화지대 제416 독립 기관총-포병 대대의 방위 지대
이 기간 동안 UR의 적용은 작전적-전술적 규모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따라서 강화 지대의 형성 경험 및 이들의 전투 적용 방법의 연구는 다시금 의미가 있다.
우리 군의 강화 지대에 대한 조직적 구조 개발 및 전투 적용에 대한 역사적 경험의 분석 결과는 여러 결론을 내릴 수 있게 한다.
첫째, 강화 지대의 조직 구조는 기관총-포병 제대 (부대) 및 구분대의 조직 구조를 기반으로 발전하였다. 러시아 영토의 광활성과 무장전вооруженная борьба 수단 발전의 현대적 개발 수준은 전략적 UR(요새крепость)의 효과적인 사용을 배제시킨다. 전투 기술품 행동에 대한 러시아 영토 대부분의 평탄성과 접근성은 작전적-전술적 UR 적용의 합목적성을 필연화한다.
둘째, UR 사용의 가장 큰 효용은 전술 방위 영역에서 달성 가능하므로, 강화 지대는 각 방위의 자율성과 활동성을 보장하고, 방위 구분대 사이의 긴밀한 화력 통신을 가지고 전면과 종심에 걸쳐 분산된 별도의 거점 (장기적 요새화 구조물) 시스템이어야 한다.
셋째, 고도의 방위 안정성과 화력을 갖춘 강화 지대는 대조국전쟁 초기 병력이 군 행위가 가능한 중요한 방면에서 4-6배 우세한 적 병력을 자체적으로 격퇴하고, 이후 작전 종심에서 위협 방면을 엄호하였다.
그림 2. 무인 비행 장치 "오를란-10"
이들은 또한 중요 경계를 고착하기 위한 공세에도 가담하고, 공세 군 집단의 익측과 타격 집단 사이의 간격을 엄호하며, 가능한 적 반격контрудар 방면에서 위치를 점유하고 다른 중요한 작전 및 전투 임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였다.
동시에 전쟁 경험은 UR 측의 주요 약점도 보여주었다: 모든 UR 시스템에서 조직 구조의 보수성과 정상성定常性으로 인하여 전투 상황의 변경에 따라 전면 및 종심에서 병력 및 수단의 분배를 변화시킬 수 없었다. 심대한 문제는 전투 중 붕괴된 구조물의 복구불가성과 요새화 구조물 붕괴의 결과로 유발된 방위의 파열구를 차폐하기 어렵고; 정규 장거리 화력 교전 수단의 부재로 인해 장거리에서 공격하는 적에 대응할 수 없던 UR 화력의 한계 등이 있었다. 취약점은 또한 포격 구역이 장비되어 있지 않은 방면에서 각 요새화 구조물로의 공격군 도달가능성, 공습에 대한 UR의 낮은 방호성, 탄약, 연료-윤활유 및 기타 물류의 운송을 위한 UR 후방 구분대의 제한된 수준의 가망성에 있었다.
상기 내용들은 제2차 세계대전기 이후 약간의 변화만을 겪은 채 군의 관행으로 보존된 형태의 장기적 강화 지대의 형성의 현대적 조건에서의 문제적 사항을 증명한다.
현대 전투 행위에서 방위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주로 상황 조건과 당사자가 사용하는 무장전 수단에 의해 결정된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적 지상군 타격 집단의 UR 전투 서열에 대한 전체 교전 수단 복합체의 집중적 적용 및 공세는 방위 편제의 심대한 손실, 통제 시스템의 와해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방자가 밀집된 자산이 배열된 견명한 위치를 구축할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없다. 아마도 이들은 주요(핵심) 지대 및 위치를 지탱하고, 가능한 적 공세 방면을 요격하며 공세 부대 및 구분대에 대해 효과적인 화력 타격을 가하기 위한 조건을 보장하여야 한다. 결과적으로 현대 조건에서 방위 구분대는강화 지대를 위한 가장 특징적인 기능을 수행할 필요성을 보존하여야 한다.
동시에 야전 강화 지대는 특정 임무 수행을 위해 제한된 시간 동안만 이용되고, 이후에는 부재하게 되는 시스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떠한 조건에서, 적이 UR에 대한 공세를 포기하고 원래의 구상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경우에도 구상된 방면을 엄호하도록 설정된 임무를 완료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차례로, 구상된 작전 방면 내에서 다양한 작전적-전술적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UR을 이용하는 술術의 높은 중요성을 입증한다. 동시에 강화 지대는 전술 방위 영역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특히 중요하고 결정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이는 전투 행위가 개시되면 화력 이니셔티브가 공격자에게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전투 행위 기간 동안 전쟁의 첫 순간부터 전투 능력을 보존하면서 인력과 화력 수단의 생존성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장기 화력 및 기타 요새화 구조물을 기반으로 한 기준비 위치에 배치될 때 엄호 군은 가장 큰 방호성과 그에 따른 생존성을 얻을 수 있다.
강화 지대를 사용한 역사정 경험에서 알 수 있듯 사용되는 방위 구조물 종류에 따라 UR 구분대의 인력 및 화력 수단의 재래식 병기에 대한 방호성 수준은 통상 방위 위치에 비해 6-10배 증가하며, 동시에 방자의 손실은 1.5-2배 감소한다.
그러므로 현대 조건에서 국경의 가장 중요한 방면에 강화 지대를 조기에 구축하는 것은 재래식 병기 사용 조건에서 정당화된다. 거기에 미래 무장전 수단의 장비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강화 지대의 구축은 국경(해안) 뿐 아니라, 적의 전술 및 작전 방위 종심에서 전투 행위를 수행할 때에도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휴전선 이남 대한민국에는 최대 100km의 총 종심을 가진 "Mank", "Phoebe", "Papa", "Peni", "November" 5개 방위 경계가 이미 구축되었다. 처음 두 경계 (총 종심 26-34km) 의 기초는 철근콘크리트 장기 화력 및 기타 구조물이다.
실제로 이들은 통상 제병협동군 및 특수군 모두에서 다룰 수 있는 기준비 강화 지대이다. 이들은 차량화소총병 제대 및 부대가 기동 전투 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지 방어가 준비된 장벽 경계 역할을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방위 활동성의 증대와 이어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공격하는 적의 행동 방식이 변화하고, 무엇보다도 "공지전" 개념이 실현되는 조건을 감안할 때, 기존에 있었던 강화 지대 방위를 위해 의도된 기관총-포병 구분대, 제대의 조직 구조는 개선되어야 한다.
본 개선의 주 방향은 한편으로는 위협 방면에서 단시간에 "물러서지 마라" 원칙에 따른 진지 방어 구축으로 보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상과 공중에서 적의 반복적인 포위에 대응하여, 전면 및 종심에 걸쳐 우리 병력 및 수단의 일부를 기동시키는 것으로 달성된다 [3].
이 방향의 실현은 차량화소총병 구분대를 기반으로 한 방위 지대 구축, 제한된 목표를 가진 반격을 실시하기 위한 조직 구조에 차량화소총병 및 전차 구분대 포함, 봉쇄해제 집단 창설, 군의 야전 충전에서의 특정 임무 해결로 가능하다. 또한 궤도(장륜) 기술품으로 이송되는 장갑 화력 구조물을 단시간에 설치할 수 있는 구분대가 요구된다.
적이 방어군을 항공대, 지상 수단으로, 또한 해양 연안 및 원양에서 동시에 공격을 가하려 할때, 방위는 거의 대부분 초점적 특성을 나타내며 완전한 전술적 자립성을 가져야 하는 조직 구조에서 서로 격리된 일련의 대대 방위 지대의 총체일 것이다.
특히 적의 화력 수단 (고정밀 포함) 의 영향 하에서 초단시간 내에 해당 지대(목적물)의 고저항성 방위를 준비 및 점유하고 방자 주력군과 격리된 상태에서 전투 행위를 수행할 수 있는 특수 편제를 창설할 필요가 있다. 최근 수 년간 이러한 편제는 이동식подвижной 강화 지대 (혹은 기동형мобильный 엄호 구분대) 로 칭해졌다. 이들의 조직 구조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구분되는 두 가지 변형으로 요약된다.
첫 번째 변형의 특징은 기존 차량화소총병(전차) 구분대를 기반으로 이동식 강화 지대를 구축하는 것이다. 적의 화력 영향으로부터 이러한 편제의 인력, 무장 및 기술품의 방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립식 철근콘크리트 건설물이 사용되어야 한다.
기갑 기술품에 대해 가능한 해당 변형으로는 산업 생산되는 철근콘크리트 건설물로 방호-위장 차단판이 있는 대피소를 설치하는 것이 제안된다. 예상 결과로는, 이러한 건설물의 사용은 장갑 목적물의 파괴 확률을 0.37로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철근콘크리트 건설물의 유형과 적이 사용하는 대전차 탄약에 따라 다름). 그러나 이러한 요소를 설치 현장으로 조달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대대 방위 지대 장비의 구성 요소를 운송하기 위해서는 최대 우랄 형 차량의 400수송편이 필요하다. 이만한 수의 차량을 구분대 UR 조직 구조에 포함시키는 것은 명백히 부적합하다.
두 번째 변형의 본질은 차량화소총병, 전차 및 기타 구분대의 조합을 포함하는 조직 구조에 기반하는 특수 편제로 이동식 강화 지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분대의 기초적 기반은 박격포, 기관총, 유탄기관포, 대전차 수단 및 기타 미래 무장전 수단 구분대(반расчет)를 포함하는 차량화소총병 대대일 수 있다.
인력 및 경輕무장의 방호성 상승을 위해 방호 대상물의 전파 및 열 대비를 변화시켜 상부 반구에 자가유도 탄약이 투하될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나일론, 세라믹, 복합 장갑 등의 소재로 제조된, 가볍지만 견고한 재료로 만들어진 장갑차폐막이 있는 조립-접이식 구조물을 사용할 수 있다. 대피호의 배열과 그 안에 위치한 무장 및 기술품의 은닉성을 보장하기 위해 특수 발포기로 생성된 물-공기 거품을 기반으로 준비된 위장 피복이 사용될 수 있다.
명백하게, 기존 및 미래 수단을 기반으로 제작된 방호 구조물의 건립을 위한 기초 세트를 이동식 강화 지대가 장비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러한 세트는 평시에 제조될 수 있다. 또한 위협 기간 동안 설치 가능한 지대에 이를 저장하는 것과 같이 다양한 보관 방법이 가능하다. 동시에 다양한 운송 수단을 통해 조립식 구조물을 도래한 전투 행위 현장으로 이송하는 방식도 제공되어야 한다.
현대 과학 기술 성과 수준은 정찰 장비, 전차, 대전차, 소총병 및 기타 종류의 무장, 전투 보장 기술 수단을 장비한 무인 비행 장치 (BpLA) 및 군사 목적 지상 로봇기술 복합체 (RTK VN) 와 같은 상대적으로 자율적인 무인 군사 기술품 모델의 개발 및 실질적 사용에 대해 접근하는 것을 가능케 했다.
지난 15년 간 군용 로봇기술품 개발 분야에서, 러시아, 미국, 기타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의 무장군에서 RTK VN의 대량 생산 및 실전에서의 시험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및 시리아에서 군사 연합이 사용하는 다양한 목적의 무인 비행 장치의 수는 1만에 육박하였다 [4, 5].
해외 작전-전술 (전술) BpLA 모델에는 RQ-7 "쉐도우" (미국) 및 RQ-11 "레이븐" (미국), 러시아제로는 이미 제병협동 편제의 전투 보장을 위한 이들 사용의 합목적성 및 필요성이 입증된 정찰 BpLA "엘레론-3" 및 다목적 "오를란-10"이 있다 (그림 2).
해외 및 자국 지상형 RTK VN 실험 모델의 개발 이론 및 응용과 야전 시험 실시에서 미국에서 개발된 전차형 TRA, 대전차형 "데몬", 로봇화 대전차포 RCAAS, 러시아제 RTK VN "우란-9" 등의 유형과 같은 전차, 대전차 및 기타 로봇기술 복합체는 강화 지대, 특히 이동식 강화 지대에서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1].
이들은 까다로운 전투 상황 조건에서 재래식 무장전 수단에 비해 상당하게 더 높은 생존성을 지니며 일반적으로 목표의 탐색, 탐지, 식별 및 사격을 위한 초기 자료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그림 3).
그림 3. 군사 목적 로봇기술 복합체 "우란-9"
이동식 강화 지대의 구성으로 새로운 미래 무장전 수단을 사용하면 UR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한다고 가정할 수 있다.
UR을 방어하는 군의 완강함과 전문적인 준비 수준은 필수적인 부분이고 방위 안정성을 달성하는 중요 조건이다. 그러나 현대 조건에서 요새화 측면에서 잘 준비된 방위이고 방어군이 아무리 잘 준비되어 있어도 고정밀 교전 수단의 집중적 영향 하에서 그 심리적 안정성이 크게 감소한다. 결과적으로 정규적인 무장 및 기술품의 잠재적 능력이 완전히 실현되지 않는다. 이러한 부정적 현상은 어려운 전투 상황 조건에서 승무원들의 도덕-심리적 요인의 부정적인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군사 목적 로봇기술 복합체의 사용을 통해 부분적으로 보상될 수 있다.
또한 상대측의 강력한 화력 영향 조건에서 전투 기술품 손실의 상당 부분은 승무원의 파괴에 기인한 것이며 이 경우 무장 및 기술품 모델 사용에 대한 적합성은 보존된다. 다양한 국가에서 수행된 군사 목적 로봇 모델의 연구와 시험 결과는, 유인 기술품 및 무장 모델과 비교하여 적의 화력 영향으로부터의 저항성이 최대 40%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방위에서 각 군용 로봇기술 복합체는 파괴되거나 탄약을 완전히 소모한 후에야 적이 극복 가능한 특화점으로 사용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진격하는 적의 후방에 로봇기술 수단 단 한 기라도 남아있으면 병력 및 수단의 일부를 방해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장악하려 할 때에는 화력 폭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의 확대된 화력, 타격력, 공중 및 지상 기동성은 방위 활동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유리한 전제조건을 창출한다. 방위전에서 대전차 수단 구분대의 기동은 돌파한 적의 편제를 지체시키고 격파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본 임무는 이동식 강화 지대 구성의 대전차 로봇기술 복합체 구분대 병력으로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도 있다.
방위 활동성의 증대는 반격을 포함하는 공세적 행동 방법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격은 공세측의 이니셔티브를 제한하고, 진격 속도를 둔화시키며, 방어로는 최종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총체적 이니셔티브를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방자는 자신이 다시금 공자가 되어 방위의 모든 이점을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반격자의 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이동식 강화 지대의 군용 로봇기술 복합체 구분대를 자립적으로 및 차량화소총병 (전차) 구분대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상기 모든 내용을 통해 미래에 군사 목적 로봇기술 복합체 구분대를 기반으로 하는 이동식 강화 지대를 창설하는 가능성과 합목적성을 가정할 수 있다 (그림 4).
그림 4. 이동식 강화 지대 msb 조직 구조 (변형)
진행중인 현재의 연구와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조사 결과는 이 가정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들의 질적 수준은 근사적으로 계산된 특성에 불과하며 특정한 병력 및 수단 지출이 따르는 조직적인 노력이 필요한 이론적 및 실제적 (군사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동식 강화 지대를 사용 가능한 분야의 연구 분석을 통하여 현대 조건에서 이들의 전투 사용에 대한 합목적성에 관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방위에서 주요 항목은 이하와 같이 고려될 수 있다: 진격하는 적군의 전투 서열을 와해시키는, 공병적 측면에서 미리 준비된 핵심 지대의 확고한 유지; 기동 방어에서 구분대 철수를 엄호하고 종심에 미리 장비된 지대로 이들을 조직적으로 이동하고 및 배치함을 보장; 반격을 가하고 역공контрнаступление으로 전환하기 위한 예비의 집결 및 배치 지대의 엄호; 개방된 익측을 확보하고 작전 (작전-전술) 대부대 및 기타의 군 집단 간의 간격을 엄호.
공세에서 이동식 강화 지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속박 방면에서 중요한 지형 구획을 유지; 장악한 경계(지대)의 확보 및 적 반격 격퇴; 공세군 및 기타의 개방된 익측 확보 등이 있다.
방위 및 공세(역공)에서 다양한 전투 임무를 실시할 때, 이동식 강화 지대 차량화소총병 대대의 전투 서열은 큰 차이가 없음에 유의하여야 한다 (그림 5).
그림 5. 이동식 강화 지대 msb 전투 서열 (변형)
따라서, 제병협동전의 물질적 기반, 무엇보다도 무장 및 전투 기술품에서 현재 단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이들이 방위전 수행 방법의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며, 구분대 통제를 크게 복잡하게 하며 방위의 안정성과 활동성에 대한 향상된 요구사항을 제기함을 시사한다. 이 경우 특히 중요한 임무는 새로운 종류의 적 무기의 영향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보호와 방위의 무결성으로 효과적인 전투를 보장할 수 있는 구분대 전술 행동을 탐색하는 것이다.
화력 타격으로부터 UR 인력 및 무장의 높은 방호성은 전투 행위 시작 시 방자의 병력 보존과 전체 전술 방위 영역의 안정성 향상과 같은 임무의 실시에 기여한다.
강화 지대 시스템 개선의 유망한 방향으로 미래 무장전 수단 (다목적 로봇기술 복합체, BpLA 등) 을 기반으로 하는 대대 수준의 이동식 강화 지대의 형성을 고려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단시간에 광정면에서, 전선의 적 차량화보병 및 전차를 격퇴할 수 있는 높은 가망성 뿐만 아니라 방위 지대 내부 및 위협 방면 모두에서 병력과 수단을 기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안정적인 방위를 준비할 수 있다.
참고문헌
[1] R. 베틀루긴, A. 바실코프. 미합중국 지상군 로봇기술 복합체와 군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이들의 사용. // Зарубежное военное обозрение, 2016, № 6, с. 55–59.
[2] V. 자그루드니츠키. 현대 조건과 근미래에서의 군사적 분쟁의 특성과 내용. // Военная Мысль, 2021, № 1, с. 34–44.
[3] V. 키셀료프, A. 코스텐코. 양量이 아니라 능력. // Армейский сборник, 2016, № 1, с. 3–5.
[4] A. 곤차로프. 러시아의 무인기. // Армейский сборник, 2015, № 2, с. 39–40.
[5] N. 추리빈, N. 포포프, A. 바바예프. 정보국의 무인 비행 장치. // Армейский сборник, 2020, № 6, с.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