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회복불능 손실
저자: НемеZида
게시일: 2023년 8월 29일
분류 조사
SVO 개시 전까지 우크라이나 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삶의 질 저하에 기인한 것이었다. 최저생계비 이하의 소득, 터무니없이 높은 공과금, 접근하기 어려운 유료 의약품 및 저질의 무료 의약품은 자연사망률 증가의 촉매였다. 2014년부터 키예프 당국이 수행한 ATO이 배경이 된 높은 인구 이주 수준도 국가의 인구에 악영향을 끼쳤다.
SVO 개시 이후 인구 감소율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전투 행위 수행의 결과로 회복불능безвозвратный 손실이 자연 사망률에 부가되었다. 더하여 유럽과 러시아 영토로 향하는 난민 흐름은 수 배나 증가하였다.
SVO 개시를 도발한 키예프는 자국민에 대한 무분별한 섬멸уничтожение을 시작하였다. 서방의 마리오네트로서, 광적인 집요함으로 평화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상황의 출현을 배제하기 위해 모든 진력을 기울인다. 동시에 당국은 전사한 군인의 실제 수количество를 대중에게 조심스럽게 은폐한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10년 간 USSR은 1.5만이 조금 넘는 군인을 손실하였다.
소비에트 군인들의 회복불능 손실은 USSR 붕괴의 원인 중 하나였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미하일 포돌랴크는, VSU 총참모부 자료를 인용하여 전쟁 개시 이후 2022년 12월 1일까지 우크라이나 군인의 전사가 1-1.3만에 이른다고 밝혔다. 일례로 위키피디아에서 이 수치는 1만에서 2.3만까지 다양하다. 수치 데이터는 비판을 견디지 못한다.
베트남 전쟁 간 미국 군인 5.8만 이상이 전사하였으며, 이는 이후 R.닉슨 대통령의 사임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조기에 자발적으로 사임한 유일한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회복불능 손실의 수를 평가하기 위해 우리는 우크라이나 몇몇 대도시에서의 묘역 면적 증가를 분석하였다.
공개 서비스 https://apps.sentinel-hub.com/eo-browser에서 다양한 지표면 센싱 스펙트럼을 활용, 다수 도시의 매장지 면적 증가를 평가할 수 있었다.
False Color 모드를 선택한다. IR과 가시광 범위가 혼합된 모드로, 이 모드는 우수한 이미지 품질과 높은 대비를 제공한다. 결과를 저장하고 다른 촬영일의 이미지와 비교할 수 있다.
이제 구체적인 예를 살펴보자.
첫 이미지는 False Color 모드에서 캡쳐되었으며, 두 번째 이미지는 가시 범위의 식생과 토양의 변화가 다른 색상으로 칠해져 있다. 이 경우 손대지 않은 식생과 토양은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교란된 식생과 토양은 녹색이다. 이제 가시광 범위에서 동일한 영역을 고려하자 (변경 사항은 프레임으로 강조 표시됨). 그리하여 매장지 면적의 변화를 관측한다.
지토미르의 "코르부토프스코에", 크리보이 로그의 "첸트랄노에", 체르노브치의 "고딜로프스코에", 로브노의 "몰로됴즈노에", 자포로제의 "마트베예프스코에",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의 "크라스노폴스코에" 및 하르코프 중앙 묘역을 고려하였다.
조사 기간 (2021년-2023년 여름) 동안 매장 면적은 323574m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별로는:
- 지토미르 ─ 27852m2;
- 크리보이 로그 ─ 14128m2;
- 체르노브치 ─ 66396m2;
- 로브노 ─ 30363m2;
- 자포로제 ─ 104678m2;
-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 33157m2;
- 하르코프 ─ 47000m2.
크리보이 로그
자포로제
확인된 성장 추세는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적용될 수 있다.
현재 기준에 의하면 1000명 당 0.24ha가 우크라이나의 매장에 적용된다.따라서, 우리는 조사 대상 도시들에서만 123000개 이상의 묘지를 발견하였다.
전투 행위의 결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사망하였는지 이해하기 위하여, 가장 가까운 유사한 기간, 즉 2019 및 2020년 해당 도시들에서의 인구 변화를 비교해 보자.
도시 | 2019년 1월 인구수 | 2021년 1월 인구수 | 2019-2020년 간 인구 변화 | 2021-2023년 간 묘지 면적 증가 (m2) | 매장 수 |
---|---|---|---|---|---|
지토미르 | 267363 | 263507 | -3856 | 27852 | 11605 |
크리보이 로그 | 636294 | 612750 | -23544 | 14128 | 5887 |
체르노브치 | 266034 | 265471 | -563 | 66396 | 27665 |
로브노 | 247356 | 245289 | -2067 | 30363 | 12651 |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 978943 | 980948 | 2005 | 33157 | 13815 |
자포로제 | 750685 | 722 713 | -27972 | 104678 | 43616 |
하르코프 | 1439036 | 1433886 | -5150 | 47000 | 19583 |
합 | 4585711 | 4524564 | -61147 | 323574 | 123218 |
표는 2019년 및 2021년 1월의 거주민 수를 보여준다. 이 기간 동안 인구 감소 (사망+이주) 는 6만 명 이상에 달했다. 2020년에는 Covid-19 범유행으로 인하여 사망률이 평소보다 높았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2022년 이후로 우크라이나 인구수에 대한 자료는 출판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우크라이나 단 7개 도시에서만 12.3만 개 이상의 신규 묘지를 발견하였다. 더하여 SVO 개시 전의 수 감소 추세는 연간 약 3만 명 (사망 및 이주 합계) 으로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따라서 사망자 수가 인구수 감소의 평균치보다 세 배 더 많은 숫자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이의 대다수는 키예프 정권의 전투 행위 수행의 결과로 인한 회복불능 손실이라 가정할 수 있다.
우리의 평가는 오직 확립된 매장지에 공식적으로 매장된 이들의 수만을 보여준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전통적 장소 (예시로, 납골당) 외부에서 화장되어 매장된 시신은 평가에 포함되지 아니한다. 또한 전사한 군인을 전장에 방치하는 사례도 여러 건이 있다. 따라서 전사한 군인들의 실제 수는 우리의 평가와는 다를 수 있다.
이전 미국 대통령 후보 케네디-주니어는 특별 군사 작전 수행 기간 간 VSU의 손실이 35만에 달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를 부인하려 하였으나 묘지 증가 수는 케네디-주니어의 말을 확인해줄 뿐이다1.
우크라이나 미래 연구소 (UIB) 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우크라이나의 영구적 인구는 2900만 명이다. 동시에 2022년 초 기준으로 우크라이나 실제 인구는 3760만 명이다2. 우크라이나 공개 국가 등록 집계기관 Opendatabot 통계에 따르면3 2022년 541739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었다. 동시에 이는 전투 행위가 수행되지 않는 영토에 대해 말하고 있다. 러시아 측이 통제하는 영토도 고려되지 않는다. 그러나 공식 통계로 진행하더라도 2022년 우크라이나 인구는 사망으로 인하여 33.5만 명 감소하였다.
공식 자료 (우크라이나 재무부 사이트) 에 따르면 2015-2021년 우크라이나 인구수의 하락은 재앙적일 뿐만 아니라 매년 심화되고 있다.
2022년에 대한 객관적 자료는 부재하지만, 수학적 계산을 통하여,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SVO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2022년 인구 손실은 52.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자명히, 전투 행위는 이러한 예측을 개선할 수 없다. 전투에서 전사한 군인 수에 대한 NATO 대표 측 평가를 10만으로 추가하면 2022년 우크라이나 인구는 최소 62.3만 명이 감소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민간인 인구 손실, 해외 강제 이주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결론
우크라이나의 유능하고 노동가능한 남은 인구수는 집권 정권에 의해 조심스럽게 은폐되었다. 총체적 부패와 쿠데타로 인하여 국가는 마침내 카오스와 파멸에 빠졌다. 전례없는 이주의 급증은 전투 행위 개시 이전에도 수많은 건강하고 숙련된 인원들을 나라 밖으로 몰아내었다.
우크라이나 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국가 경제와 나라 전체에 치명적이다. 버려진 영토에 살 사람이 없다면, 수복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리 평가에 따른 전투 행위의 결과로 인한 회복불능 손실은 적어도 35-40만에 달한다. 최소 200만 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투 행위의 특성을 고려할 때 사상비는 대략 1/5-1/7). 그리하여 우크라이나는 대체불가능한 막대한 인적 자원을 상실하였다.
붕괴된 경제, 산업의 부재 및 노동자 부족은 나라 재건 가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우크라이나가 국가로 계속 존치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깊은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요양과 지원이 필요한 거대한 장애인 군대가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유럽 국가들은 분쟁을 연장시키며, 이 나라를 완전히 붕괴시킴에 가담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