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репость Кузнецов

군 작전 기동의 다양한 형태에 관하여

군사 사상ВОЕННАЯ МЫСЛЬ №5 2018

A.I. 칼리스트라토프
퇴역 대령
군사과학 부박사кандидат


초록

지난 세기의 전쟁과 최근 수십 년 간의 군사 분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전투 상황에서는 현용 지침 문서와 군사 백과사전 출판물에서 제시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군 작전 기동 형태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내 군사술 이론에 이의 적절한 보강을 제안한다.


군의 네트워크 통제, 행위의 결단성과 신속성, 격렬하고 빈번한 상황의 변화, 광활한 공간에서 다양성 및 이종성 병력의 동시적 복합 사용 등을 특징으로 하는 무장전이 수행되는 현대 조건에서의 기동은 모든 작전, 회전會戰, сражение 혹은 전투бой에서 필수 요소가 되었다.

병력 및 수단에 필요한 비율을 만들고, 기습을 달성하며, 적 측의 예상치 못한 행위의 요소를 무력화시켜 전장에서 상황을 신속히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군의 기동, 화력 수단의 타격 및 사격이다. 기동은 작전 (전투) 를 준비하는 동안 기계획, 예기치 않은 상황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감행되거나 직면한 사정에 따라 사령관 (지휘관) 의 주도로 자발적으로 수행될 수 있다.

관련된 병력 및 수단에 따라 군 기동, 타격 및 사격 교전 수단 기동, 물류-기술 지원 (MTO) 병력 및 수단의 기동으로 구분된다.

작전술에서 군 기동은, 우리의 관점으로는, 향후 행위의 성공적인 수행, 또한 적 타격으로부터 군 편제의 철수를 위해 적과 관련하여 유리한 양태를 점유하고 필요한 군 집단을 창설함을 목표로 하는 작전, 회전 혹은 전투 행위 간에 새로운 방면 (경계, 지역) 으로 군 (병력 및 수단) 의 조직적 재이동передвижение (이전перемещение) 으로 이해된다.

기동의 의무적 징후는 전투, 회전, 작전, 전투 행위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점이다. 다른 경우에는 재편성перегруппировка으로 간주되는 대부대объединение 작전 대형의 변화와 관련된 대뮤모 군 (병력 및 수단) 이전이다.

군 기동은 무장전의 규모, 군사 행위의 종류 및 수행의 특성에 따라 분류된다 (그림 1).

ris 1 그림 1. 군 기동의 분류

타격 및 사격 교전 수단의 기동은 작전, 회전 및 전투 수행 간 적의 중요 대상에 이를 집중하거나, 새로운 대상으로 전치轉置, перенос하거나, 다수 대상에 분산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MTO 병력 및 수단의 기동은 이들의 후방 및 기술 지원 개선을 목표로 주 방면으로 혹은 위기 상황에서 활동하는 군 집단으로 병력 및 수단 기술 지원 물자를 이전하거나 전달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작전 기동의 본질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자. 이러한 개념의 현대적 정의 중 하나는, 적과 관련하여 더 유리한 양태를 점유하고, 중요 방면으로 노력을 집중하며, 특정한 군 (함대) 집단의 전투력을 강화하거나 복원하고, 타격으로부터 철수하며, 한 방면에서 다른 쪽으로 노력을 전치하고, 적의 예상치 못한 행위를 격퇴하며 다른 과제를 해결하는 등을 위하여 모든 종류의 작전을 준비하고 수행하는 중에 작전적 대부대 규모로 군, 병력, 전투 수단, 타격, 사격, 물류-기술 수단 비축분으로 이행되는 기동이라 명시하고 있다1.

이러한 정의에서, 우리의 의견으로는, 작전 기동은 작전적 뿐만 아니라, 작전적-전술적 및 작전적-전략적 대부대 규모에서도 실시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여야 한다. 또한, 작전 준비를 위한 거대 군 (병력 및 수단) 이전은 작전적 재편성으로 간주되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작전 기동은 작전적-전술적, 작전적 혹은 작전적-전략적 대부대 사령부의 구상과 지도에 의해 작전 (회전) 의 성공을 달성하려는 의도로 착수된다. 여기에는 다양한 군 및 특수군 유형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작전적-전략적 대부대 작전에 작전적 및 작전적-전술적 대부대가 포함될 수 있다. 작전 기동의 크기는 연관된 병력의 수와 특히 시공간적인 지표에서 전술 기동보다 본질적으로 크며 전략 기동보다 훨씬 작다. 작전 기동의 수행으로 작전 (회전) 간 상황 조건의 변화가 달성되며, 해결하여야 하는 작전 과제의 성공적인 이행 혹은 작전 목표의 달성을 보장한다.

작전 기동에는 이하가 포함될 수 있다:

전선군 사령관 I.S. 코네프 원수는 우크라이나 우안 해방 (1944년) 간 제1 우크라이나 전선 공세 작전의 분석을 수행하며 작전 기동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언급하였다:

"...대담한 기동은 종종 작전의 어려운 순간에 우리를 도왔고, 난감한 양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었다. 작전 기동은 예기치 않은 좋은 결과를 유도하였다. 기동을 학습함으로써 우리는 군의 가망성을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2.

작전 기동의 정수는, 의심할 여지 없이 군 기동으로 표현되며, 이는 이의 실현 형태의 공식화가 작전을 수행하거나 적의 독립된 군 집단을 격멸하는 방법에 대한 주요 관념으로 표현됨에 기인한다.

군사술에서 군 작전 기동의 이후 유형은 역사적으로 군의 목표, 실현 방향, 의도 및 이전移轉 특성에 따라 발전하였다.

정면 기동 - 후방에서 전방으로 혹은 전방에서 후방으로 병력 및 수단의 이전이다. 공세 작전에서 이러한 유형의 기동은 노력을 증강하거나 새로이 개방된 방면으로 공세 행위를 개시하고, 때로는 적 반격 집단의 전진을 파탄내려는 의도로 정면 타격을 가하는 데에 사용된다. 경우에 따라 이러한 유형의 기동은 그들의 통제 시스템과 후방 작업 와해를 목적으로 개별 제대를 적 작전적 종심으로 침투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방위에서는 돌파 또는 침입한 군 집단을 봉쇄하거나 차단 적의 공중 혹은 해양 상륙을 격멸하고, 또한 항공기동аэромобильный 편제와 투쟁하기 위해 이용된다.

대부분의 경우 정면 기동은 제2 제형 혹은 예비가 실시하며 부정적으로 전개되는 상황 (적의 방위 종심 돌파, 상륙 등) 의 안정을 목표로 새로운 방면 (새로운 지역) 에 군의 노력을 증강하고 성과를 확대하거나 노력을 전치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이러한 유형의 기동은 적을 격멸하거나 군 후방에서 특정 임무를 실시하기 위한 후속 행위에서 보다 유리한 양태를 점유하기 위해 회전 혹은 방사능 (화학적, 생물학적 방벽) 지대로부터 후방으로 제대 및 부대의 일부를 조직적으로 신속히 철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세 시 이러한 정면 공세의 다양은 후방에서 활동하는 거대 적 항공기동 및 불법 무장 편제 상륙대를 섬멸하고, 다른 대부대로 제대 및 부대를 인계하며, 전투력 복원 지역으로 이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방위에서 정면 기동은 포위를 방지하기 위해 우세한 적의 위협적 정면 혹은 익측 타격으로부터 대부대 병력 및 수단의 일부, 때로는 전체를 철수시키는 목적으로 가장 자주 이용된다.

익측 기동 - 공세 시 (방위에서는 반격 수행 시) 적 익측 및 후방에 타격을 가하기 위하여 필요한 병력 및 수단 집단을 창설하고 유리한 공간에 배치하려는 목적으로 조직적으로 군을 이전하는 것이다. 또한 방위에서 이러한 유형의 기동은 개방된 익측을 포위하거나 우회하는 적 집단의 타격을 격퇴하고, 적 돌파 예방을 위해 이용된다.

동중심同中心 기동 - 대부대의 여러 제대 및 부대가 공세에서 특정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결정적인 우세를 창출하고, 포위 환環, кольцо을 폐쇄하거나 방위에서 치명적 상황을 해결하려는 의향으로 병력 및 수단의 비율을 급격히 변화시키기 위해 공세 (방위) 대帶, полоса 위기 (기지정) 지점 혹은 대부대 책임 지대로 여러 방면에서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이전되는 것이다.

공세에서의 공중 기동 - 작전적으로 중요한 지역 (대상) 점령, 예비의 기동 파탄, 이미 적 후방에서 활동하는 전투 활성 전선의 창출 혹은 강화를 목적으로 공중 상륙 (점령한 공항에 항공대 착륙) 혹은 항공기동 편제의 공수를 통해 적의 작전적 종심으로 작전적-전략적 (작전적, 작전적-전술적) 대부대 노력을 기민하게 전치하는 것이다. 방위의 경우 세력 비율의 급격한 변경 혹은 위협 방면 (위기 지역) 에서 새로운 투쟁 전선을 창설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된다.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군의 작전 기동 형태를 고려한다. 철학에서 "형태форма"라는 개념의 정의 중 하나는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 또는 그러한 존재의 특징적 방식의 외적 표현이라 말한다. 우리의 고려대상은 군사술에서 작전적 수준의 무장전이고 그 사물은 작전 기동이므로, 우리의 의견으로는, 군 작전 기동의 형태는 작전 (회전, 전투 행위) 간 군 (병력 및 수단) 의 이전 방향과 이의 실현 방법을 기동의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작전 기동의 형태는 작전의 필수적 부분이며, 작전을 수행하고 적의 개별 집단을 격멸하는 기법이다. 공세 작전에서는 지휘관의 구상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시공간적으로 산재된 타격의 총체로 나타난다.

현재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공세에서의 작전 기동 형태는 특히 이중 포위 및 우회, 공중 포위와 같은 다양을 포함하는 작전적 포위охват 및 우회обход이다.

포위 - 적 집단의 익측에의 (익측을 따라) 타격을 위해 적의 배치로 군 (병력) 을 진출시키는 목적으로 수행되는 기동이다. 이는 전투 중 혹은 전투전 서열로 병력 일부 혹은 주력이 전선에서 활동하는 군의 화력 및 전술 협동으로 시행한다3.

우회 - 적 배치로 군을 깊숙히 침투시키고 후방에 타격을 가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는 기동이다. 이는 적 전투 서열에 개방된 익측이나 경간徑間, промежуток (파열разрыв) 이 있을 때 전선에서 활동하는 군 (병력) 및 공중 (해양) 상륙과 협동하여 수행된다. 통상적으로 포위와 결합된다4.

이중 포위 및 우회 - 전투 교전선으로부터 다양한 거리에 있는 적 집단의 익측 혹은 후방으로 진출하는 것. 적 집단의 하나 혹은 양 익측 모두를 포위 (우회) 할 수 있다.

공중 포위 - 작전적 (작전적-전술적) 공중 상륙 상륙-강습 부대를 적 후방으로 상륙 (공수) 시키고, 공중 수송으로 군 부대를 이송하는 것. 작전적 기동 예비 및 급습рейд 분견대와의 공조 행위로 적 후방에 적극적인 활성 투쟁 전선을 구축할 수 있다.

방위에서 군 기동은 작전 계획에 따라 혹은 상황 변화에 대한 결정적인 반응 간 대부대의 작전 대형 변화 과정의 본질을 반영한다.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방위에서의 작전 기동 형태는 후퇴отход와 철수отступление이다.

후퇴 - 향후 행위에서 더 유리한 양태를 점유하고, 다른 방면에서 사용하기 위해 병력을 확보하거나 전선 선을 축소시키며 적을 기선정 지역으로 유인한 후 후속 익측 반격으로 격멸하기 위해 우세한 적의 타격에서 군을 빼내어 전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철수 - 후속 군사 행위를 위해 새로운 병력 및 수단을 형성하려는 목적으로 군의 기점령 경계를 포기하고 영토 깊이 있는 신규 경계로 퇴각하는 것5. 철수는 상급 사령司令, начальник의 허가 하에서만 수행된다.

후퇴와 철수는 의도적으로 혹은 강제적으로 행해질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이는 기동 방어의 수행 혹은 군 재편성과 같은 향후 행위를 위해 유리한 조건 창출을 목적으로, 후자의 경우는 가용 병력이 기존 방위 경계 (선조線條, полоса) 를 유지할 수 없고, 전투 행위의 지속이 불가피하게 방어군의 격멸로 이어질 때, 혹은 조우 회전이 실패로 끝난 이후 조직될 수 있다.

후퇴와 철수는 중간 방위 경계 및 최종 경계에 군을 순차적으로 혹은 동시에 배치하여, 또한 회전에서 주력을 퇴각시키고 특별히 선발된 병력으로 엄호되는 지정 경계에 행군 대형을 갖춘 군을 순차적으로, 계획적으로 퇴출시키는 것으로 수행될 수 있다.

한편, 최근 수 십년 간의 전쟁사와 군사술, 군사 분쟁의 공평한 분석에 따르면, 실제 전투 상황에서는 공식적인 국내 군사 이론이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군 작전 기동 형태가 사용됨을 알 수 있다. 우리의 관점으로는, 이제 이러한 이론을 현실과 일치시킬 때가 되었다.

우선 지난 세기인 1990년대까지 공세에서의 군 작전 기동 형태에는 대항 적군 집단의 절단과,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압박прижатие하고 공위하려는 목적으로 주력으로부터 적군 일부의 차단이 있다.

절단рассечение (그림 2) 은 군 기동 형태의 하나로, 적 집단 작전 대형의 무결성과 구성부 간의 상호작용을 하나 이상의 방면에서 침해하고, 군 타격 집단을 종심 방면으로 신속히 전진시키고 고립된 집단을 부분별로 격멸하는 데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창출하여 작전적 예비의 기동을 파탄내고 작전적 후방에서 활동함을 목적으로 하나 이상의 정면 타격을 가하는 것으로 실현된다.

ris 2 그림 2. 군이 가하는 3개의 절단 타격과 이후 부분별로 적군 집단 격멸

차단отсечение (그림 3) 은 군 익측 기동의 형태로 간주된다. 실현될 경우 좁은 구획에서 적 방위를 파쇄하거나 개방된 익측, 크고 약하게 점유되는 군 대형隊形 경간에 자연 장애물에 인접한 익측에 접하는 쪽으로의 기민한 후속 공세와 동시에 절단된 집단을 격리하는 내외부 전선 형성에 사용된다.

공위攻圍, окружение (그림 4) 는 군 동중심 기동의 형태이다. 격리된 적군 집단의 내외부 공위 전선 형성을 목적으로 적 후방 방면에 수렴하는 특정 지점으로의 군 타격 집단 공세를 위해 방위를 격파하거나 공위 집단 익측 적군 사이의 비어있거나 제대로 엄호되지 않는 경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되었다.

ris 3 그림 3. 주력으로부터 격리하고 심대한 수장애물로 압박함을 목적으로 적 집단 일부를 차단

ris 4 그림 4. 적군 집단 공위

현재 상술한 모든 군 작전 기동 형태는 작전 수행과 적 집단을 격멸하는 기법에 직접적으로 포함된다. 우리의 관점으로는, 이는 완전히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결국 선택된 작전 기동 형태는 여전히 격멸 방법의 구성요소이며, 절단, 차단 및 공위가 직접 도입되어야 하는지는 불명확하다. 현대 군사 분쟁의 경험과 세계 주요국 군 전문가들의 견해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작전 기동의 형태로 사용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절단"은 미합중국군 지침 문서에서 "정면 공세"로 번역되는 작전 기동의 형태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병력,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방위 돌파, 적 엄호군 섬멸과 같은 경우에 사용되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기동으로 간주된다. 군 기동 형태의 열거에서 이를 제외하는 것은 말도 안될 것이다.

전통적인 일방향 우회는 서로 다른 목표를 추구하기에 차단과 같은 형태의 작전 기동을 대체할 수 없다. 우회는 우회한 적 집단을 후방에서 타격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반면 차단은 내측에서 분절된 집단을 봉쇄하고 외측에서 봉쇄군을 엄호하는 것으로 험난한 자연 장애물로 "압박"하는 것이다.

이중 포위 및 우회도 서로 다른 목표를 추구하기 때문에 공위와 같은 작전 기동 형태에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 전자는 익측 및 후방에서 타격을 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반면, 공위는 거대한 적군 집단을 격리하는 내외부 전선을 형성하려는 목적으로 이중 포위와 우회를 합성한 것이다.

전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절단, 차단 및 공위를 공세에서의 군 작전 기동 형태로 재분류하는 것이 합목적적이라 생각한다.

효과적이지만 아직 인정받지는 못한 형태의 군 작전 기동도 실제 전투 상황에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미합중국군 제101 공수사단은 역사상 처음으로 근본적으로 새로운 형태인 공중에서 "종심으로부터 종심까지"의 작전 기동 - 작전적 항공기동 급습을 전면 360km와 종심 160km 공간에서 시연하였다. 이의 본질은 사단의 헬기 여단이 헬리콥터 전진 기지의 한 지역으로부터, 적 후방 혹은 그 공세군 후방 근처에서 항공기동 여단 보병에 의해 공중에서 점령되고 장비된 다른 지역으로 50-80km를 도약하여 신속하게 이전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지역을 바탕으로 헬기 여단은 적 후방에서 이전되는 작전적 및 전술적 예비로 화력 타격을 가하고 후방 설비 및 통신을 파괴하였으며, 특정 중요 지역 및 설비를 점령하고 유지하기 위해 전술 공중 상륙을 감행하기도 하였다6.

기실 우리는 적의 작전적 (작전적-전술적) 종심에서 공격 헬기를 통한 단일 구상 및 계획에 따라 연속적으로 수행되는 다중многократный 상륙에 대해 말하고 있다. 헬기 상륙 뿐 아니라, 보병 혹은 공수군의 하차 동안의 헬기 상륙 뿐 아니라, 그 반대로 하차한 군 편제도 공격헬기 구분대 및 부대의 착륙과 기능화를 보장한다. 넓은 활동 반경과 견고한 화력을 갖춘 공격 헬리콥터는 상대 대부대의 작전적 후방 작업을 완전히 마비시키고 고려되는 작전 간 실제로 발생한 예비의 재편성을 방해할 수 있다. 현대 무장전이 수행될 조건은 이러한 행위를 위한 넓은 광야를 제공한다.

상기 내용을 기초로 수직 포위 및 우회와 같은 작전 기동의 형태도 존재함을 인식할 수 있다. 전자의 형태는 상대 작전적 대부대 대형 구성 내로 작전적 (작전적-전술적) 공중 상륙을 포함한다. 후자는 이러한 구성 외부에, 후방 깊숙히 있다.

공세 작전 간 작전적 급습과 같은 정면 군 작전 기동 형태도 사용된다. 이는 적 방위의 작전적 종심으로 개별 제대를 기민하게 돌파시켜 주력과 이격된 행위로 이들을 와해시키는 것이다.

방위 작전에서는 후퇴 및 철수 외에도 이미 알려진 다른 작전 기동 형태가 수행되어 왔으며 이후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우선 새로운 방면의 방위를 점유하거나 제1 제형을 대체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면 전회轉回, подкат가 있다.

익측 작전 기동은 종종 방위에서 사용된다. 바르샤바-이반고로드 작전 (1914) 간 러시아 남서부 전선은 접근하는 독일 제9군의 돌파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갈리치아에서 비슬라 중부까지 3개 군의 익측 기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좌익 측에서 정면으로, 또 일부는 대부대 작전 대형에서 120-300km 이격되어 있는 우익 측으로 전선을 따라 행해진 고전적인 익측 기동이었다7. 당시에도 많은 군사 전문가들이 이를 "화려한 역위易位, 캐슬링"로 칭했다. 체스 플레이어들은 룩이 킹을 넘어 측방에서 거의 중앙으로 위치를 이전하는 캐슬링이라는 동작을 잘 알고 있다. 1914년 10월 초 2주간 러시아군도 이 비슷한 수를 두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모든 교전국이 작전적, 또한 작전적-전략적 규모에서 유사한 형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였다.

전형적인 예시는 작전 첫 이틀 동안 3개 소총병 사단, 2개 평사포 연대, 곡사포 연대, 박격포 연대, 또한 다른 다양한 제대 및 부대를 작전 대형의 좌익과 중앙에서 군 우익의 정해진 적 돌파 구획으로 이전한 부다페스트에서의 제3 우크라이나 전선 제4 근위군 방위 작전 (1945년 1월) 이다8.

현대 조건에서 작전 기동의 형태로써 작전적 역위рокировка는, 우리의 관점으로는, 군의 작전적 기동성이 급격히 증대되고 적군 타격 집단 공세에 대항하여 전선을 따라 병력 및 수단의 광범위한 기동을 이용하여 군의 노력을 연쇄적으로 집중하려 의도하는 기동 방어 원칙이 광범위하게 사용됨에 따라 상당히 자주 사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방위 작전에서 가장 보편적 유형의 기동은, 우리의 관점으로는, 종심과 소극적 구획으로부터 모든 자유 병력 및 수단을 작전의 운명이 결정되고 있는 방위대 지역 혹은 대부대 책임 지대로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이전시키는 동중심 기동이 될 것이다. 해당 기동을 수행하면 방위 행위 실시의 본질인, 적 타격 방면으로 병력 및 수단의 비율을 평준화하고 노력 집적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K. 클라우제비츠가 기동을 "방위의 영혼"이라 칭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러한 격언은 전쟁과 군사술의 경험에서 설득력있게 확인된다. 쿠르스크 호 남면에 대한 히틀러주의자гитлеровец, 나치들의 공세 첫날 적이 강력한 기갑 철권으로 제6 근위군에 주공을 가하였고 이것이 유지되지 않을 것임이 분명해졌을 때 보로네즈 전선 사령관 N.F. 바투틴 대장은 기계획 반격 수행을 대담하게 거부하였다. 그는 기동 예비로 군 종심으로부터 2차 방위대까지 동중심 기동을 수행하였다. 그곳에서 그는 제1 전차군, 제2 및 제5 근위 전차군단을 전개하여 군 제2 제형 (제51 및 제90 근위 소총병 사단) 및 후퇴하는 군과 함께 단호한 방위를 수행하였다. 결과로 강력한 병력 집중 (10km 전선에 5개 기갑사단) 과 정교한 전술을 사용하는 전선 3-5km에 기갑차량 200-300대의 타격 집단 공세에도 불구하고 적은 밀집된 대전차 방위에 돈좌되었다. 그들은 예비를 전투에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을 강화했으며, 이에 전선 사령관은 제1 전차군을 소총병 사단 2개, 전차 군단 2개, 전차 여단 3개, 전차 연대 3개 및 포병 및 대전차 부대 20개 이상으로 강화하여 대응하였다. 노력 증강 경쟁에서 승리하여 추가 공세 지속의 가망이 없어졌을 때 히틀러주의자들은 노력을 프로호로프카 방면으로 선회하였다9.

방위에서 군은 어떠한 형태로 동중심 작전 기동을 수행할 수 있는가? 우리의 관점으로는, 이는 예비 및 회전에 참가하지 않은 기타 병력 및 수단을 방위 위기 지점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접근시키는 동중심 전회이다.

현대 조건에서 이러한 기동 형태는 후방으로부터 정면 및 역방향으로 군 타격 요소를 지속적으로 기동함을 의도하는 장래 타격-기동 기법으로 간주되며 방위 작전 수행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

동중심 회류回流, откат와 같은 형태의 작전 기동 형태가 존재한다고 가정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럽다. 제1 계층에서 후방으로 군을 퇴각시키는 것은 더 유리한 양태를 점유하거나 적의 타격으로부터 군을 회군시키려는 목적이 아니라, 적의 대규모 공수 상륙 격멸, 우회 군 집단 대응 혹은 공위 위협으로부터 전방위적 방위 전선 형성과 같은 급작스러운 작전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수행된다는 점에서 철수와 다르다.

방위에서 이러한 작전 기동 형태를 복합적으로 사용한 예시는 치르 강에서의 작전에서 독일 제48 기갑군단의 행위 (1942년 겨울) 이다. 12월 초 극히 약하게 구성된 (1개 보병사단, 1개 소위所謂 "대용" 항공야전 사단 및 제11 기갑사단) 해당 군단은 우리 제5 충격군 주력과 제5 전차군 일부가 가한 타격으로 치르 강 서안을 따라 65km 연장의 전선을 방어하여야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군단장은 기동 방어 원칙을 적용할 수 밖에 없었다.

제1 제형에서는 보병 사단이 방위를 담당하였다. 방력 및 수단의 전술적 밀도가 극도로 낮았기에 불안정했고 쉬이 돌파당할 수 있었다. 침투와 돌파를 폐색하는 기동 "소방대" 역할은 제11 기갑사단 (td) 가 담당하였다. 12월 8일 79호 국영농장совхоз 지역에서 아군 제1 전차 군단 (전투 구성에 있어 사단보다 열등했음) 을 조우 타격으로 격멸하고 방위 종심 20km를 돌파하였다. 12월 11월 저녁 우리 군은 군단 방위대에서 25km 이격된 2개의 교두보를 점령하였다. 이날 밤 적 11 td는 우익측 교두보에 동중심 전회를 시도하였고 다음 날 오전에는 다른 부대와 공조하여 이를 청산하였으며, 같은 날 기민한 작전적 역위 이후 두 번째 교두보를 공격하여 크게 축소시킨 후 후방으로 회류하였다. 이후 8일 간 11 td는 거의 매일을 이러한 방식으로 구멍난 보병 전선을 "수선"하였고, 고달픈 야간 행군 이후 역위, 전회, 회류와 같은 형태의 기동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짧은 반격을 가하였다10.

이러한 기동 형태는 독일 "남부" 집단군이 돈바스를 방어할 때 (1943년 여름 및 가을)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더 큰 규모로 성공적으로 사용되었다. 여기서는 "SS" 기갑군단 및 제3 기갑군단 (전차사단 4개, 차량과사단 1개 및 보병사단 2개) 가 이른바 소방대로 활동하였다11.

따라서, 상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 공세 및 방위 작전에서 사용되는 작전 기동 형태는 기존에 공식적으로 인정되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가 있을 것이라 주장할 수 있으며 (그림 5, 6) 이와 관련하여, 우리의 관점으로는, 국내 군사술 이론에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적절한 보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동시에 현대 조건에서 공세, 또한 방위 작전을 수행함에 있어 무장전의 지배적인 방위-공세 특성으로 인하여 거의 모든 작전 기동 형태가 사용될 수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동시에 사용될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방위 작전 과정에서 돌파한 적군 집단 익측으로 작전적 포위를 시도함과 동시에 종심으로부터 이의 돌파 방면으로 군의 전회를 실시하고 후방에 항공기동 급습을 수행할 수 있다.

ris 5 그림 5. 가능한 군 공세 작전 기동 형태

ris 6 그림 6. 가능한 군 방위 작전 기동 형태

또한 고정밀 무기와 원격 지뢰부설 수단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강력한 공습으로 적이 모든 군의 이전을 방해할 수 있기에 적의 공중 우세를 무력화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작전 기동의 수행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이해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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